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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노출의 2요소 셔터스피드, 조리개값,iso

by 대리조 2020. 2. 3.

 노출의 사전적 의미

 노출은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서 촬상 소자에 이미지를 노광하는 것을 의미를 합니다.

 여기서 빛의 양을 조절하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가 그 역활을 합니다.

 감도는 그럼 어떤 일을 하느냐? 감도는 촬상 소자의 민감성을 조절해서 사진 이미지의 밝기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통상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그리고 감도를 노출의 3 요소라 합니다.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셔터 막의 설정 시간을 길게 혹은 짧게 설정 함으로써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 합니다. 

표기방식

 1/4000s 1/2000s 1/1000s 1/500s 1/250s 1/125s 1/60s 1/30s 이와 같이 표기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1/500s에서 1/250s로 시간이 변경되면 시간이 배로 늘어나고 빛의 양도 배로 늘어납니다.

 반대로 1/125s에서 1/250s로 변경을 하면 시간이 배로 빨라지고 빛의 양은 반으로 줄어들게 될 겁니다.

 여기서1/125s 에서 1/250s로 빛이 반으로 줄어들어 한스탑 언더라 합니다.

 1/250s 에서 1/125s로 시간이 배로 늘어나고 빛이 배로 늘어나면 1스탑 over 라고 합니다.

 스탑 : 정량적인 의미가 아닌 상대적인 의미로서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빛이 배로  밝아지거나 혹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1스탑 오버 혹은 1스탑언더 라고 말을 하죠. 

 조리개의 기능

 조리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양을 조리개 창의 크기를 조절해서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표기방식

 f1.4 f2 f2.8f4 f5.6 f8 f11 f16 이와 같이 표기를 합니다. 

 f 값이 낮으면 낮을수록 창의 크기는 커집니다. 그리고 f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창의 크기는 작아집니다.

 f2에서 f2.8로 변할 때도 창의 면적이 반으로 줄어들고 빛의 양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반대로 f 2.8에서 f2로 변하면 조리개 창의 면적이 배로 늘어나고 들어오는 빛의 양도 배로 늘어납니다.

 f2.8에서 f4 로 변하면 창의 면적이 반으로 줄고 빛의 양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런 것을 1stop under라고 합니다. 

반대로 조리개 f2.8에서 조리개 f2 로 변면 빛의 양도 배로 늘어고 창의 면적도 배로 늘어납니다. 이런 것을 1stop over라고 합니다.

 감도의 기능

 감도는 빛의 양을 조절 하는게 아니라. 촬상소자의 민감도를 조절해서 사진의 밝기를 조절 합니다.

 표기방식

 ISO100 ISO200 400 800 1600 3200 이와 같이 표기를 합니다.

 iso 값이 낮으면 촬상소자의 민감성이 낮습니다. 수치가 높으면 ISO의 민감도는 높아집니다. 

여기서 100에서 200 으로 변하게 되면 민감도가 배로 늘어고 사진의 밝기도 2배로 밝아집니다. 1STOP OVER라고 합니다.

 

반대로 감도 iso 200에서 100으로 변하면 민감도는 절반으로 떨어지고 사진의 밝기는 반으로 줄어듭니다. 1STOP UNDER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노출의 3요소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그리고 감도 밝기 기능 외에도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특성은 사진 촬영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그 특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또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셔터스피드의 특성

 시간의 간극이 빠르면 빠를수록 움직이는 물체를 정지된 듯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시간의 간극이 길어지면 길어진 만큼 흔들리는 사진을 찍게됩니다. 

시간의 특성

 실내나 혹은 어두운 야간에 촬영을 할 때 빛의 양이 사실 많이 부족하죠. 

 셔터스피드 시간을 길게 줘야 될 테구요.

 조리개는 최대한 많이 열어 둬야 될겁니다

 감도의 민감도를 높여 줘야 될 테구요.

 만약 시간 간극이 너무 길게 되면 흔들리는 사진을 찍게됩니다.

 야간에는 빛이 부족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최대한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하고 찍어야 합니다.

 셔속이 느리면 흔들리는 사진이 찍힌다.

 패닝샷이라는 게 있습니다. 

 패닝샷은 배경은 흐르는 듯하게 그리고 주 피사체는 흔들림 없는 정지된 영상으로 찍는 것을 패닝 샷이라 합니다.

 이런 패닝샷을 찍을 때 셔터스피드가 너무 빠르면 배경 흐름이 없어지구요.

 셔터스피드가 너무 느리게 되면 주 피사체도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 패닝샷이 라는 독특한 사진기법으로 촬영할 때는 적절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의 괘적을 찍는 사진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불빛 괘적을 찍을 때는 시간 텀이,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이 흘러 갈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이런 사진들은 야간에 많이 찍습니다. 혹은 장노출 라고도 합니다만 괘적을 담고자 할 때는

시간의 텀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괘적 사진은 셔터스피드를 잘 조절해줘야 합니다.

이와 같이 시간의 특성이 촬영에서 중요한 사진촬영에서는 셔터스피드를

사진가가 주도적으로 조절을 해줘야 됩니다. 

조리개의 특성 

조리개의 특성은 F값이 낮으면 낮을수록 초점이 맞는 심도가 아주 얕아서 배경 흐림 많이 생기게 됩니다.

 조리개 수치가 높으면 초점이 맞는 깊이, 즉 심도가 아주 깊어져서

 풍경에서 근경과 원경 까지 전 구간이 초점이 맞는 사진에 활용합니다.

 이것이 조리개가 가지고 독특한 특성입니다

 감도의 특성

 감도는 iso 가 낮으면 낮을수록 입자가 아주 세밀하고 조밀합니다.

 감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입자가 상당히 거칠어 지죠. 화질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감도의 특성은 바로 노이즈 인데요 이 감도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왜냐하면 감도를 올리게 되면 빛을 확보 하는 대신에 그만큼 화질적인 손실이 생기게 되는 거죠.

노출 3요소의 상호 관계

셔터스피드 1/60S f2.8 ISO400 빛이 부족한

늦은 오후 시간의 인물 촬영하는것으로 상황 설정을 하였습니다.

현재 장착된 렌즈는 85mm 렌즈로써 현재 1/60s 셔터스피드로써는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셔터스피드를 확보를 하기 위해서 1/125s로 변경하였습니다. 당연히 1stop under가 되겠죠.

그래서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조리개를 1stop over해서 f 2.0 으로 설정 하였습니다.

하지만 1/125s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확보하기 어려워서 1/250s로 다시 1stop under를 하겠습니다.

 

어두워졌기 때문에 조리개를 더 밝게 하고 싶지만 이 조리개를 f2.0에서 더 조절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방법은 ISO를 높이는 방법 이겠죠. 

 

그래서 ISO를 800으로 올리면서 부족했던 1STOP의 밝기를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 밝기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셔속이 빨라지면 조리개를 열어야하고 셔속이 느리면 조리개를 조여야합니다.

감도는 조리개와 셔속을 촬영자의 의도에 맞게 설정하고 마지막에 적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