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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를 키우기 위해서 포트에서 귀엽게 자라고 있는 식물을 데려왔어요
집안에 퍼지는 허브향을 만들고 싶어서 데리고 왔어요
근데 생각보다 향기는 많이 안나고... ㅎㅎ 보기에는 초록빛이 참 좋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그윽한 향기가 많이 납니다
오고나서 바로 분갈이를 해줬어요
겨울이라 웬만하면 그냥 놔두려다가,
벌레도 있고, 너무 좁아보여서 옮겨줬어요
옮기니 지멋대로 자라고 있는 애플민트
좀 지나니 새로운 싹이 자라고 있어요
한 줄기에서 여러개의 싹이 트고 있는 것을 보니,
생명의 신비함도 느끼면서 풍족함과 신비함을 느끼고 행복해지는 느낍니다
이런게 식물을 키우는 재미인가봐요
조만간 새싹이 더 자라면 튀어나온 것들을 잘라 줄 생각입니다
푸르른 귀여운 새싹입니다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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