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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自閉)성 장애 과거 자폐증을 카너 증후군, 아스퍼거, 서번트 등으로 각각의 증상으로 분류하다, 요즘엔 전반적 자폐 증상을 통합하여 자폐성 스펙트럼(ASD)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폐 증상을 가진 아이는 3세 이하에서부터 알 수가 있다.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든지, 부모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등 상호작용 하는 것이 어렵다. 또한 물건을 한 줄로 쌓거나 세우려고 집착하거나 돌아가는 바퀴나 선풍기 등을 집중해서 본다. 발가락 끝으로 걷기도 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자폐증은 아직도 원인이 불분명하다. 유전적 원인으로 보기도 하고 유전과 환경의 영향으로 보기도 한다. 아직 연구중이며, 명확한 답은 없다. 여성보다 남성이 4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여성의 자폐 발병률이 낮은 원인을.. 2020. 1. 14.
세네갈 앵무새 키우기 4편 새들은 소변과 대변을 한번에 봅니다. 그래서 물똥같은 것을 자주 쌉니다. 먹으면 싸고, 날기전에 한번 싸고, 물먹고 한번 더 싸고 어떻게 보면 똥싸는 기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싸는건 인간도 마찬가집니다. 앵무새들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자주자주 치워주지 않으면 어렸을 적 맡았던 닭장냄새 비슷한 악취가 납니다. 특히 집안에서 키울경우가 많을 건데, 하루만 지나도 똥을 많이 싸놓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은 치우는 것이 위생상 좋습니다. 물론 인간과 앵무새 둘다에게 좋은 겁니다. 물도 하루에 무조건 한번 이상은 갈아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물통이 밥통 옆에 있는데 알곡 먹으면서 부스러기가 튀기도 하고 깃털이 들어가기도 하고 심지어 똥도 싸놓습니다. 하루에 물통을 두번이상 가시면 백점입니다. .. 2020. 1. 12.
일주일 더 자라난 애플민트 애플민트는 생명력이 끈질긴거같아요 물은 매일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보통 식물은 물을 줄때 한번에 흠뻑 주고 흙이 마를때까지 며칠 뒀다가 다시 흠뻑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저는 시간이 없어 잘 보살펴주지 못하니 제 나름대로 방법인 아침 저녁마다 물을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방안에서만 자라니 나름대로 적응한 걸까요 새싹이 잘 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집은 정남향인데 겨울에도 자연광이 집안으로 직접 들어와 애플민트에 생명력을 잘 불어넣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줄기에서 나던 잎들 중 약한 것들은 죽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제가 끊었습니다. 나중에 옆으로 쳐지다못해 밑으로 꺼졌다가 다시 솓아오른 줄기를 쳐내야 겠습니다 매일매일 자라나는 작은 새싹을 보.. 2020. 1. 12.
저출산의 그늘, 초혼연령 상승중... 해법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화두가 되면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가 결혼 자체를 늦게 한다는 것인데,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남자 초혼연령이 33세, 여성은 30세로 나타났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한 취업기간이 늘어나고 웰빙, 힐링, 욜로 문화 등의 확산으로 결혼 자체를 자유의 무덤으로 여겨지는 인식,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인식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는 사회시스템과 조직문화 등이 문제가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초혼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출산을 미루거나, 한명만 낳자는 주의가 생겨나기도 하고, 때로는 딩크족이 되기도 합니다. 높은 집값과 생활비, 불안정한 직장, 자식 보다 행복이 우선순위 또는 가난을 되물림하기 싫다는 인식 등이 저출산에 대한 복합적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지.. 2020. 1. 11.
세네갈앵무새 키우기 3탄 앵무새들은 추위에 약합니다. 특히나 세네갈이나 쟈딘같은 아프리카 계열의 앵무새들은 추위에 특별히 신경 써줘야합니다. 어린 앵무새를 데려오려면 겨울을 지낸 애들이 좋습니다. 아니라면 집안에서 추워하지 않게 온도를 올려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앵무새가 아프기 시작하면 아픈티를 내지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시름시름 앓기만 합니다. 이때부터 되도록이면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다 줘야합니다. 앵무새는 한번 아프기시작하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다음날 바로 하늘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동물병원에 가기 힘든 경우에는 바로 뜨거울 정도로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온몸이 따뜻하기만 해도 기운을 차리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이렇게 아프지 않게 미리 온도에 .. 2020. 1. 10.
세네갈앵무새 키우기 2탄 앵무새들은 발톱이 계속 자라고, 날카로워지기 때문에 발톱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횟대를 사주는 것입니다. 발톱갈이 횟대를 새장 안에 설치하시면 그 횟대에 앉으면서 알아서 날카로운 발톱을 갈아주기 때문에 편합니다. 직접 앵무새의 발톱을 자르려면 기구도 있어야하고 새가 소리지르며 난리부르스를 쳐서 힘듭니다. 무엇보다 발톱을 잘못잘랐을때 피가 철철 나오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애완조들은 윙컷이라고 날지 못하게 날개쪽 긴 깃털 3~5개 정도를 자르는데, 그 이유는 새는 겁이 많은 동물이기때문에 깜짝 놀랐을 경우 획 날아가 버립니다. 이때 집안이라면 유리창 같은 곳에 부딪쳐 부상이나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상 자르기도 하지만 인간이 느끼는 .. 2020. 1. 10.